한국폴리텍대학 메타버스연구센터(Metaverse Research Center)가 1월25일 충북 제천에서 디지털 직업교육플랫폼 구축을 위해 국내 대학 최초로 메타버스연구센터를 개소하였다. 메타버스연구센터 1단계 구축 계획에 따라 한국폴리텍대학 다솜고등학교(옛 제천기능대학)의 청명관 1,2층을 활용하여 사무실(Office)과 팸랩(Fab Lab)을 구축하고 이에 따른 현판식을 실시하였다. 

메타버스연구센터 내 구축될 ‘메타버스 팹랩’은 메타버스 관련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연구하는 오픈형 연구실이다. 전국 40개 캠퍼스에 근무하는 폴리텍 교수진은 이곳에서 대내외 기술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메타버스 산업의 다양한 협업과제를 진행한다.

폴리텍은 전국 40개 캠퍼스, 246개 학과를 운영하는 공공 기술교육훈련기관으로 최근 다양한 전공 분야에 AI를 접목해 활용할 수 있는 ‘AI+x 인재’ 양성, ‘메타버스’를 활용한 기술교육 혁신에 집중하고 있다.

조재희 이사장은 “성공적인 디지털 대전환을 이뤄내기 위해 공공 교육훈련기관인 폴리텍이 가상현실, 실감형 콘텐츠, 인공지능 등 신기술 적응과 생애 직업능력 개발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아래 기사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뉴스프리존: “한국폴리텍대학, ‘메타버스연구센터’ 문 열어”

 전자신문: “한국폴리텍대학, 메타버스연구센터 문연다”